[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5일 비전선포식을 열고 수원특례시민들 앞에서 향후 수원특례시의 이정표 역할을 할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새 비전은 특례시로 전환된 첫 해를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전환점을 마련하고, 자치분권 시대에 맞는 변화로 시민을 빛나는 주인공으로 만든다는 다짐을 담은 것이다. 이를 실현하고자 민선8기 인수위원회부터 새로운 수원기획단까지 100여일간 목표와 전략을 다듬어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과제가 도출됐다. 이는 탄탄한 경제특례시, 깨끗한 생활특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광주 경안시장, 고양 일산전통시장 등 13곳을 '2022년도 전통시장 특성화 공모사업'의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 총 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경제 살리기의 주춧돌로 만들 계획이라고 28일 발표했다.전통시장 특성화 공모사업은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장별 특성을 살린 종합지원을 펼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에는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1월 1차 공모 2월 2차 공모를 진행한 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물품을 구매했다.염태영 시장은 지난 16일 집무실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이영수 화서시장 상인회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플랫폼으로 화서시장에서 파는 물품을 구매했다.염 시장은 이영수 상인회장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시장 상인 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수원시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영수 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돼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 구매탄시장이 청년 셰프가 꿈을 키울 수 있는 한국형 먹거리 시장으로 변신을 꾀한다.수원시는 영통구 매탄동에 위치한 구매탄시장이 ‘2021년 경기도 특성화시장 공모사업’ 중 우수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 도비와 시비 각 5억원씩 총 10억원을 투입해 먹거리 시장으로 특화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구매탄시장은 영통구에 단 하나뿐인 전통시장으로, 지난해 기준 117개 점포가 운영되며 1일 420명이 방문하는 지역 밀착형 생활권 중심 상권이다.특히 주변에 아주대학교와 공동주택,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하고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 전통시장인 구매탄시장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장터로 변신한다. 내년부터 동네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장터 서비스를 통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 더 쉽게 진입하고 주민들은 더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수원시는 올해 말까지 ‘온택트 스마트 장터 플랫폼’을 개발 및 구축해 구매탄시장에 시범 적용, 내년부터 앱과 키오스크 등을 활용한 장보기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서비스의 핵심은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비대면 O4O(Online For Offline) 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지난 주말 수원 구매탄시장은 손님으로 북적였다. 평일 오후였지만 정육점과 과일가게에는 손님이 끊이지 않았고, 젊은 손님도 많았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인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시장에는 활기가 넘쳤다.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들은 직격탄을 맞았다. 수원시 22개 전통시장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전통시장 상인회는 자발적으로 방역·소독을 하고, 더 철저하게 위생관리를 하며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다. 다시 활력을 찾고 있는 구매탄시장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는 지난 29일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 앞 구매탄시장 인근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슬기로운소비생활 31개 시·군데이트’ 수원시 편을 진행했다.총 31개 시·군 중 용인·안양에 이어 3번째 방문지는 수원시로 MC에는 개그맨 강성범, 특별 게스트로는 박명환 야구코치가 참여했다.이들은 방송 시작과 함께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방법을 자세히 알려주며 신청을 독려했다.이번 이색데이트는 비대면으로 진행하면서도 유튜브와 아프리카TV를 이용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경기도민들과 자연스러운 소통도 이뤄졌다. 도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지난 16일 수원시를 방문해 염태영 수원시장과 함께 쿨링포그가 설치된 구매탄시장,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가마니골경로당, 빗물노면분사시스템이 설치된 수원월드컵경기장 일원 등을 찾아 수원시 폭염대응 사업을 점검했다.조 장관은 염 시장, 안상근 구매탄시장 상인회 회장, 이은회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등과 구매탄시장에서 ‘폭염대응 현장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나눈 뒤 폭염 민감계층이 사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쿨매트, 양산, 부채 등으로 이뤄진 폭염대응물품 100세트를 수원시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1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구매탄시장을 방문해 지자체의 폭염대응 지원사업 현장을 점검했다.조명래 장관은 이날 폭염 영향 민감계층에 통풍이 잘되는 재질로 만든 매트, 양산, 부채 등 폭염대응 용품을 전달하고 지자체의 폭염대응 시설 운영 현장을 점검하는 등 지자체의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폭염에 민감한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대응을 위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폭염으로 인한 어려운 점을 들을 예정이다.구매탄시장에 설치된 물안개 냉방장치와 월드컵로 일부 도로 구간의 중앙에 설치된 고정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가 전통시장 이용이 많은 김장철을 맞아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지동시장 등 수원 지역 5개 전통시장에서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경기도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이 식품안전 경각심이 낮은 겨울철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도민들의 안전한 건강관리를 위해 이번 홍보캠페인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관계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캠페인 참가자 20여명은 29일과 30일 수원지동시장을 시작으로 31일 수원 못골시장, 다음달 1일 수원 미나리광시장, 2일 수원 구매탄시
경기도는 국비 463억원을 들여 도내 10개 전통시장에 주차장 1479면을 확보한다고 11일 밝혔다.주차장 설치대상은 부천 고리울동굴시장·상동시장, 군포 산본로데오거리상점가, 구리전통시장, 수원 구매탄시장, 성남 동신종합시장 등이다.이를 위해 도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에 참가해 30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한편 지난해 확보한 주차환경 개선사업 160억 원을 함께 집행한다.도 관계자는 “이번 주차장사업이 완료되면 전체적으로 11.1%의 매출 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26일부터 4월 2일까지 시 전역 주요 현안지역과 사업진행구역, 민원발생지역 등을 직접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펼친다.지난달 4개 구청을 찾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를 진행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더 가까운 곳에서 민생을 살피기 위해 현장에서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예정이다.염 시장은 시 전체를 16개 권역(구 별 4개 권역)으로 나누고, 1주일에 3~4일씩(하루 3~7곳 방문) 총 52곳의 현장을 방문 점검한다.각 구별 방문 지역은 장안구 13곳, 권선구 14곳, 팔달구